[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도경완과 장윤정 가족이 돌아온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겨울이 와도 우린 괜찮아’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가족의 등장을 알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슈돌’의 내레이션을 책임지고 있는 도경완과 국민 가수 장윤정 가족이다. 지난 2014년 첫째 아들 연우의 탄생을 공개한 도경완과 장윤정 가족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5년 전 꼼꼼이라는 태명으로 불렸던 연우의 훌쩍 큰 모습이 담겨 있다. 아빠 도경완을 꼭 닮은 외모와 넘치는 흥, 남다른 예능감이 공개됐다.

특히 도가 넘치게 사랑을 표현하는 이들 가족의 모습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경완, 장윤정, 꼼꼼이가 서로에게 뽀뽀로 사랑을 전하는 장면에서 이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고스란히 안방으로 전달됐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11월 태어난 도장부부의 둘째 딸 또꼼이가 다음 주 방송 최초로 공개될 것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도경완은 내레이션 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슈돌에서 최초 공개됩니다"라고 말하며 지금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도책바가지'의 탄생을 알렸다.

‘슈돌’은 오는 8일부터 일요일 밤 9시 15분으로 이동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