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개그맨 김명덕이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개그맨 김명덕, 이용식, MC 딩동이 출연했다.

이날 김명덕은 “정말 오랜만에 ‘아침마당’에 나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용식은 “얼굴은 네가 형님으로 보인다. 오늘은 내가 받쳐주겠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보라”고 응원했다.

김명덕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제 집사람이 16살 연하인데 집사람과 함께 ‘화요초대석’에 나가볼까 생각했다”며 “’명불허전’ 코너에서 전화가 와서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그건 제 진행을 알아준다는 거 아닌가. 개그맨 계급장 떼고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김명덕은 1960년대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다. 그는 지난 1981년 MBC에서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다. 이후 영화 ‘청춘을 뜨겁게’ ‘우뢰메2’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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