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6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하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내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6 언더그라운드'(감독 마이클 베이)의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마이클 베이 감독과 이안 브라이스 프로듀서를 비롯해 출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 방한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날 "또 만나뵙게 돼 반갑다. 방한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면서 "'복면가왕'에 출연하지 못해 아쉽지만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방한 당시 라이언 레이놀즈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라이언 레이놀즈는 "두 번째 방문이기는 하지만 어제 와서 둘러보지는 못해서 뭐가 변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항상 서울에 올 때마다 환대를 해주셔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6 언더그라운드'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과거의 모든 기록을 지운 여섯 명의 정예 요원, 스스로 '고스트'가 된 그들이 펼치는 지상 최대의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