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이 드라마 화제성 지수 2에 올랐다. 주인공 하지원은 출연자 화제서 지수 1위를 차지했다.

3일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하지원은 안재현, 오연서, 장동윤, 장나라 등 경쟁작 주인공들을 제치고 출연자 화제성 지수 1위에 올랐다. 하지원이 윤계상과 함께 출연 중인 ‘초콜릿’은 2위에 랭크, 화제성 지수 순위에 첫 진입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좋았다는 평가다.

드라마 화제성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22% 오르며 순위도 2계단 상승한 SBS ‘VIP’였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장나라가 6위, 이상윤 7위, 표예진이 9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화제성 4위는 MBC 수목 신작 ‘하자있는 인간들’이 랭크됐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안재현이 2위, 오연서가 3위였다.

이 조사는 2019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7편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2월 2일에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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