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리미트리스(Limitless)가 크리스마스에 첫 번째 팬콘서트를 열고 선물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리미트리스(장문복, A.M, 희석, 레이찬, C.I, J-Jin)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WISH YOUR MERRY CHRISTMA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위시 유어 메리 크리스마스'는 리미트리스의 첫 번째 팬콘서트로,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단독 공연인 만큼 눈 뗄 틈 없는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역대급 팬서비스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데뷔한 지 반년 밖에 안 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양일에 걸쳐 단독 팬콘서트를 개최하는 저력을 발휘, '특급 신예'의 행보로 가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미트리스는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장문복을 필두로 '프듀2'를 함께한 에이엠(A.M)과 윤희석, JTBC '믹스나인' 출신 레이찬(Raychan)으로 구성돼 지난 7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짧은 공백기를 가진 리미트리스는 씨아이와 제이진을 새 멤버로 합류시키며 6인조로 재정비, 지난달 28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위시(Wish Wish)'를 발매하며 동명의 타이틀곡 '위시 위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6인조로 재정비하며 더욱 탄탄한 내실을 다진 리미트리스가 첫 번째 팬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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