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이 내한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보이즈 투 맨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7일 태국 방콕, 9일 싱가포르,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연을 마친 뒤, 한국에서 14일과 15일 양일 간 아시아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보이즈 투 맨은 세계적인 R&B 그룹으로, 다수의 국내 아티스트들도 커버한 바 있는 '엔드 오브 더 로드(End of the road)' '잇츠 소 하드 투 세이 굿바이 투 예스터데이(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전세계적으로 66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연기획사 메이폴 측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콘서트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세계적인 R&B 그룹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와 함께하는 디지털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내한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메이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