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한밤'에서 배우 홍종현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홍종현의 입대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홍종현은 차에서 내린 뒤 "안녕하세요"라고 밝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홍종현은 "떨리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아직 실감은 안 난다. 새해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제 생일까지 군부대에서 맞이해야 한다"며 허탈해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파이팅 넘치게 훈련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종현은 입대 전 모델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가장 마지막에 만났던 친구가 우빈"이라면서 "그 친구는 복귀를 앞두고, 저는 새로운 시작을 앞뒀기에 서로 격려를 많이 해줬다. 우빈이가 걱정도 많이 해줬지만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춥긴 하겠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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