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박지훈이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쇼케이스가 4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박지훈은 최근 주연 고영수 역으로 출연했던 '꽃파당' 촬영에 대해 "힘든 점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지훈은 "드라마 들어가면서 정말 작품에만 집중을 하고 싶었다. 아이돌이라는 생각을 잊을 정도로 고영수라는 역에 집중했다. 끝날 때쯤 되니까 실감이 잘 안 나더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다행히 잘 마무리돼서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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