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틀트립’ 이엘과 이설이 200년 전통의 빵집을 찾았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포르투갈을 소개하는 배우 이엘, 이설의 두 번째 여행기가 공개됐다.

파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어느 정도 식사를 마치자, 공연이 시작됐다. 마이크도 없이 큰 성량에 이엘과 이설 모두 넋을 놓고 공연을 관람했다.

만족스러운 식사와 공연까지 즐긴 이설은 “언니가 이렇게 알차게 준비했을지 몰랐다”며 다음날 여행 설계에 부담을 드러냈다.

두 번째 날, 이설이 설계를 담당했다. 이설은 리스본 근교 투어를 준비해 200년 전통 빵집을 찾아갔다. 이설은 “크리스마스에 먹는 볼루헤이라는 빵을 이곳에서 처음 만들었다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엘은 전날 갔던 에그타르트 가게와 비교하며 “거기는 관광지의 느낌이 셌다면 여긴 고즈넉하다”며 이설의 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배틀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