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유영이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숨어 보는 명작으로 꼽았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어 보는 명작’ 코너에는 배우 이유영이 출연했다.

이유영은 자신의 숨어 보는 명작으로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꼽았다.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잭과 로즈를 연기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다시 만나 부부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유영은 “처음에 (‘타이타닉’의)두 배우가 다시 나이 들어서 촬영한 영화라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배우를 꿈꾸고 있을 때,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를 돌려보고 따라해 보고 했던 기었이 있다”며 “영화의 명장면을 100번은 돌려봤던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유영은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자기 인생에 있어 깊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