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보좌관2’ 도은비가 소품 팀에게 받은 깜짝 종영 선물을 인증했다.

도은비는 최근 자신의 개인 SNS에 “다정씨. 완벽한 소품팀의 종영선물. 다정씨는 경리가 아닙니다. 비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도은비가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소품 팀으로부터 받은 종영 선물이 담겼다.

극 중 도은비는 의원실 살림을 책임지는 8급 행정비서지만, 의원실 내 잦은 커피 심부름을 담당한 노다정 역으로 활약했다. 이에 도은비는 소품인 공무원증과 국회 출입증을 인증, ‘행정비서’임을 강조하는 재치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완벽한 소품팀의 종영선물’이라며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아 훈훈함을 안겼다.

도은비는 ‘보좌관2’에서 ‘칼퇴요정’ 노다정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보좌관2’는 이번 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도은비 인스타그램, 스튜디오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