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이콘택트’ 이채담이 동료 배우 백세리와 2년 만에 만났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6년차 성인배우 이채담이 눈맞춤 신청자로 등장했다.

이날 이채담은 “제가 여신이라고 부르는 분”이라며 눈맞춤 상대로 동료 배우 백세리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

이채담은 “(백세리와) 알고지낸지 4, 5년 됐다”며 백세리와 절친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그는 “하루아침에 연락이 단절됐다. 지금은 연락이 안 된다. 그리고 은퇴소식도 블로그 통해서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채담은 “언니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하고 싶다”며 떨리는 마음으로 상대를 기다렸다. 문이 열리고, 백세리는 눈 맞춤에 응해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렇게 이채담과 백세리는 2년 만에 마주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