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굴지의 모델 기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수장 김소연 대표의 집이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김소연 대표는 한혜진, 장윤주, 송경아, 이현이를 비롯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유명세를 탄 조각가 김충재 등을 보유한 매니지먼트사 수장이다.

앞선 모델들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 패션쇼에서 커리어를 쌓은 톱 셀러브리티다. 특히 김소연은 한혜진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발굴해낸 모델계의 원조 캐스팅 전문가이며, 그를 키워낸 ‘마이다스의 손’으로도 꼽힌다.

특히 김소연은 최근 한 여성지를 통해 자신이 사는 집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반려견 두 마리와 사는 그는 7년 간 산 집의 인테리어, 분위기 등을 완전히 뒤바꿨다. 가족인 반려견들을 배려한 처사로 알려졌다.

김소연은 1997년부터 패션쇼 연출을 맡아왔다. 이후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모델계의 신예를 발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이날 김소연 대표는 14일 오전 재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다양한 일상, 워크라이프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현동은원장, 양치승, 최현석 셰프 등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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