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놀라운 토요일' 그룹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 문제로 출제됐다.

1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안현모 라이머가 출연해 문제를 풀었다.

이날 서울 영동전통시장 백짬뽕 라운드에서는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이 출제 됐다.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은 1999년에 발표된 곡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자신에게 다가오라는 내용의 곡이다.

이날 신동엽은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 받아쓰기로 "너와 나의 스토리"를 적어 눈길을 끌었다.

90년대 노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라이머는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에 유난히 자신이 없어 보였다. 라이머는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 "솔직하게 기다리고 있어. 너와 나의"라고만 적어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라이머는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 받아쓰기 에 대해 "이런 플로우와 랩을 제가 잘 알고 있다. 글자수는 제가 적은 게 맞다"고 했다.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 받아쓰기 원샷은 라이머가 아닌 박나래였다. 이어 공개된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 글자수는 총 34글자였고, 이는 라이머가 예상한 것보다 2배나 많았다. 이에 출연진은 라이머에게 이거 어떻게 된거냐"고 라이머를 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붐은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에 대해 "작사는 박진영이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서 출제된 베이비복스의 '겟 업(Get Up)' 정답구간은 "숨기려는 니 감정에 솔직하게 너를 기다리고 있어 너와 나의 서로의 표현이 필요한 거야"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