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승현이 내년 1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승현이 내년 1월 12일 방송작가 장정윤씨와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을 통해 방송인 왕종근이 주례를 맡는다고 알려졌지만, 관계자는 "주례와 사회, 축가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승현과 장정윤씨는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1일 '알토란'을 통해 커플 사진을 최초 공개, 관심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