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VIP’ 이상윤이 장나라 앞에서도 끝까지 표예진을 챙겨 시청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 14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박성준(이상윤), 이현아(이청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표예진), 마상우(신재하), 이병훈(이재원), 차진호(정준원), 하재웅(박성근), 배도일(장혁진), 하영웅(조승연), 강지영(이진희), 계미옥(김미경), 나영철(최홍일), 한숙영(정애리), 한숙자(김서라), 장진철(장현성), 이명은(전혜진), 다니엘(이기찬), 리아(김소이), 하재영(박지영)의 오피스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하유리는 하재웅의 외동딸로서, 백화점이 중요한 계약을 앞둔 상황에서 관계자와 인터뷰에 응하게 됐다. 유리는 도움이 되겠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유리를 사랑한다는 성준은 유리만을 걱정하며 “원하면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 공간에는 마침 나정선도 있었다. 성준은 아내 앞에서도 끝까지 유리의 안위와 심리상태만을 걱정했다.

이어 성준은 하유리의 생일까지 기억하며, 그에게 식사를 함께 하자는 데이트 신청을 서슴지 않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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