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디어클라우드(나인, 이랑, 토근)는 1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이 끝나서 다행이야'를 발매한다.

'사랑이 끝나서 다행이야'는 디어클라우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도맡아 탄생시킨 곡으로, 지난해 6월 발표한 싱글 '블루 진스(Blue Jeans)'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이 곡은 아름다움을 잃기 전 멈춰야 했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누구보다 춥고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이들에게 디어클라우드만의 따뜻한 소리들로 작은 위안을 전해줄 전망이다.

이밖에 디어클라우드는 오는 21일부터 25일,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벨로주 홍대에서 2019 연말 단독 콘서트 '19 메리 크리스마스 & 페어웰(Merry Christmas & Farewel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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