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생방송투데이’에서 영덕대게 맛집이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자족식당’ 코너는 수심 200에서 끌어올린 영덕대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아일랜드107 씨푸드레스토랑을 찾았다. 이곳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그날 잡은 대게는 바로 식당으로 들여온다고. 주인장은 게의 다리가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대게를 기절시켜 푹 쪄냈다.

온전한 모습으로 손님상으로 나간 대게찜은 손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속이 꽉 찬 대게에 손님들은 “오늘 조업해 가져온 것이라 그런지 신선하고 비린 맛도 없고 맛있다” “밖에서 살아있는 게를 보고 찌는 것까지 확인해 보고 먹으니 신뢰가 가고 맛있다” 등의 극찬을 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바로 대게라면이다. 이곳에서는 대게 짜박이를 넣어 라면을 만들었다. 손님들은 “라면 스프 맛이 없이 깊게 끓인 맛”이라며 라면 맛에도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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