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가수 양준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때 신승훈오빠 이후로 푹 빠져버린 내 연예인. 매일 밤마다 양준일 앓이중 #v2 #판타지(fantasy) #최애곡 #어떡하지 #영혼이맑은오빠 #나의사랑양준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양준일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나온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양준일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회자된 가수다. 1990년대 당시 파격적인 안무와 가사, 패션 센스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탑골 GD'로 불리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양준인은 지난 6일 JTBC '슈가맨3'에 출연, '리베카' 무대를 공개하고 가수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뉴스룸'에서는 '슈가맨' 출연 이후 근황과 함께 한국에 와서 정착할 생각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