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난데없는 성형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티브이데일리에 “(황정음은)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 올린 것 뿐”이라며 “현재 촬영중인 배우가 성형의혹 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장에서 열린 자신의 깜짝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랜만의 근황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형의혹이 일었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황정음 주연의 ‘쌍갑포차’는 JTBC에서 선보이는 첫 수목드라마로, 2020년 상반기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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