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철파엠’ 정현두가 머니 플랜 팁을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금융전문가 정현두가 출연해 돈 관리에 대한 여러 팁을 전했다.

이날 정현두는 “청취자분들 중 잠재력을 가진 분들이 많다. 올해는 잠과 재력을 분리해 잠도 푹 주무시고 재력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이라고 새해 덕담을 남겼다.

새해 머니 플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첫 번째로 가계부를 손으로 쓸 것을 당부했다. 정현두는 “최근 연구 자료가 있다. 요즘은 글을 키보드로 친다. 손으로 썼을 때 기억에 더 남는다. 기록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뭔가를 이루기 위해서, 구체적 계획이 있다면 손으로 쓰는 게 더 효과가 있다. 또 꿈을 더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로 그는 “충동구매를 줄여야한다”고 밝혔다. 정현두는 “자기 전에 예뻐보이고 필요해보여도 아침에 보면 그게 아닐 수도 있다. 밤에는 사지 말고 장바구니에만 담아놓고 낮시간에 제정신일 때 결제를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철파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