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카다시바 댄서팀과 함께 축하 무대를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달 29일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축하 무대를 준비하는 홍현희와 매니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보깅댄스를 준비, 댄서팀 카다시바와 무대를 꾸몄다. 송은이는 카다시바에 대해 "그룹 AOA(에이오에이)와 함께 Mnet '퀸덤'에서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된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남자 댄서들로 이뤄진 카다시바는 보깅댄스 전문 댄서들이다. 홍현희는 "잡지 속 포즈를 묘사한 춤"이라며 보깅댄스에 대해 설명했고 "절도 있고 부드러운 동작이다. 연습할 때도 늘 힐을 신고 계신다. 대단하다"고 카다시바에 대해 소개했다.

연습실에서 만난 카다시바와 홍현희. 카다시바 팀원들은 홍현희를 위해 시범을 선보였다. 이어 홍현희와 매니저도 본격 춤 삼매겨에 빠졌다. 홍현희는 연습을 잠시 한 후 "연예대상 내년으로 미루면 안되냐"며 주저 앉았지만, 홍현희 매니저는 신나게 카다시바의 춤을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