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한밤'에서 배우 장동윤이 인터뷰를 통해 겸손함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020년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장동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는 장동윤과 인연이 깊은 SBS 정윤식 기자가 진행했다. 장동윤은 최근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제가 실물이 좀 다른가 보다. 못 알아 보신다"며 겸손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녹두전하면서도 느꼈는데, 뭔가를 배우면서 창조하는게 좋더라. 반드시 잘 되리라는 법도 없지만 제가 가지지 못한 것들로 도전하는게 재밌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들도 많다"며 "소처럼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윤은 지난 2015년 편의점 강도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 표창을 받았다. 이 때 SBS 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고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에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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