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는 "이해리가 오는 29일 미니앨범 2집을 발표하고 솔로로 컴백한다. 이해리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첫 솔로 앨범 '에이치(h)' 이후 2년 9개월 만으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정성껏 준비했다. 이해리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이해리는 지난해 9월 싱글 '나만 아픈 일' 이후 4개월 만에 신곡 발표이며, 피지컬 앨범으로는 지난 2017년 4월 첫 솔로 앨범 이후 무려 2년 9개월 만이다.

이해리는 그동안 다비치 활동과 솔로 활동, 그리고 다수의 OST 참여를 통해 하며 뛰어난 명품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첫 솔로 앨범 'h'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바 이어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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