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임수향이 박나래, 성훈 ‘썸’설을 지지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성훈, 개그맨 황제성 아내 박초은, 아들, 헨리, 마마무 화사,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임수향, 손담비 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부터 2019 MBC 연예대상을 받은 박나래가 클로즈업됐다. 연예대상 의상을 그대로 챙겨 입고 온 박나래는 멤버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축도 함께 했다.

이 와중 이시언은 형광연두색 옷을 맞춰 입은 듯한 박나래, 성훈의 모습에 주목했다. 그는 “성훈아. 박나래 뒤에 서봐라”라고 요청했다. 이를 지켜본 임수향은 “둘이 심상치가 않더라”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해 방송된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성훈은 박나래의 수상소감에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박나래를 따뜻하게 포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나래, 성훈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손담비 집 공개가 화제를 낳은 가운데, 손담비 임수향 나이 잊은 우정관계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1983년생 손담비, 1990년생 임수향 나이차는 7살이지만 허울 없는 사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