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홍수아가 자신이 타이틀롤인 한중 공포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를 전격 홍보했다.

10일 홍수아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감독 심용) 첫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홍수아는 "#눈이없는아이 #无眸之杀 #중국영화 #실화영화 예고편 1.30 개봉해요 화이팅"라는 글로 해당 영화를 전격 홍보했다. 티저 영상은 눈이 없는 아이 귀신을 암시한다.

특히 홍수아는 공포에 질린 생생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잠옷을 입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그의 오랜 연기 저력이 티저 영상을 통해서도 증명된 참이다.

홍수아는 현재 대한민국 브라운관은 물론 중국 내에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도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는 교통사고 난 어린 아이를 시민들이 도와주지 않고 외면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제작된 영화다. 2018년 중국 내에서 개봉해 이미 선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30일 국내 극장가 개봉.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