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는 형님'에서 전여빈이 촬영 일화를 전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해치지 않아'의 주연 배우인 안재홍, 강소라, 김성오, 전여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여빈은 "'해치지않아' 촬영 중 내가 듣고 귀를 의심한 감독님의 말은?"이라는 문제를 냈다.

이어 전여빈 "그 날이 굉장히 추운 날이었다"고 힌트를 제공했다.

전여빈이 출제한 문제의 정답은 추워서 입김이 나오니 숨을 쉬지 말라는 말이었다.

이에 전여빈은 "숨을 쉬면 입김이 많이 나오지 않나. 그게 화면에 너무 크게 나오니까. 감독님이 '잠깐 숨 쉬지 마실게요'라고 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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