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광명 광텍권 아파트가 매물로 등장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광명에 위치한 광텍권 아파트가 매물로 소개됐다.

이날 의뢰인은 곧 결혼하게 될 언니 커플과 동생이 함께 살아야 할 집이며, 천안아산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소개한 곳은 광명 KTX 역까지 도보로 2분 걸에 떨어져 있는 아파트였다. 천안아산역으로 출퇴근하기에 편리한 위치여서 눈길을 끌었다.

내부는 복도식으로 구성돼있었다. 현관문 쪽에 방이 세 개가 있었고, 중간에 거실, 거실 뒤로 방이 두 개가 있었다. 제이쓴은 현관문 쪽을 동생이 쓰고, 거실 뒤쪽에 있는 안방을 부부의 공간으로 쓸 것을 추천했다.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화장실이 따로 설치돼있었다.

주방은 절수 페달, 주방 TV, 오븐, 가스레인지 등이 기본 옵션으로 설치돼있었다.

이밖에 대형마트와 아울렛이 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도보 5분 이내에 공원이 4곳이어서 살기 편한 주변 환경도 장점으로 꼽혔다.

이 집은 전세가 4억60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