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그룹 I.O.I 출신 배우 김소혜가 ‘날아라 슛돌이’ 일일코치를 맡는다.

14일 방송되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2회에는 강원도 태백 FC슛돌이 클럽하우스로 일이코치가 찾아온다.

바로 연예계 소문난 축구팬이자 그룹 I.O.I 출신 배우 김소혜다. 김소혜는 개인 소장하고 있는 축구 유니폼까지 준비해 입고 나오는 열정을 보였다. 이러한 김소혜의 열정에 김종국은 “우리 애들이 파이팅이 넘친다. 당황하지 말라”고 미리 귀띔을 하며, 쉽지 않은 일일코치로서의 하루를 예고했다.

김종국의 예감이 적중한 듯 공개된 사진 속 슛돌이들은 같은 공간 다른 행동을 하며 흩어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김소혜는 슛돌이들에게 축구룰을 가르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멘붕에 빠진 김소혜의 모습이 과연 일일코치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김소혜는 1기 슛돌이들과 동갑내기 1999년생의 나이로 김종국을 당황에 빠뜨렸다. 김종국은 다시 한번 세월을 실감하며,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1기 슛돌이와 같은 나이인 일일 코치 김소혜와 격세지감을 느낀 김종국의 어색한 케미 또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김소혜가 일일코치로 변신하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2회는 1월 14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