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프로듀서 그룹 015B가 가수 별과 만났다.

015B는 별과 작업한 신곡 '스물둘'을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틀르 통해 공개한다.

015B의 신곡 '스물둘'은 015B의 신곡 시리즈 '뉴 에디션(New Edition)'의 일환이다. 한동안 휴식기를 가지다 지난해 후반기부터 '불후의 명곡' 등의 방송 출연과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로 왕성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별과 함께 작업했다.

015B와 별, 두 아티스트 모두 오랜 시간 활동하며 여러 발라드곡들로 사랑 받아왔다. 이런 두 사람이 한국적인 정통 발라드곡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곡 '스물둘'은 아름다웠던 청춘의 사랑과 이별 후 그리움을 담은 정통 발라드곡이다. '스물둘'이라는 제목은 우리가 모두 경험해 봤을 풋풋한 청춘의 나이를 대표하는 의미에서 결정됐다.

015B는 "최근 발표한 싱글들은 여러 시대의 팝 사운드들을 재현해왔는데, 이번 곡은 80년대 말, 특히 1988년에 발표된 한국 가요들에 많은 영향을 받아 만들었다"며 "당시에 사용한 악기의 사운드와 곡의 구조, 그리고 표현 방법 등 최대한 그 시절의 것들을 재현하려 노력했다"고 곡 작업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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