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볼빨간사춘기, 바닐라 어쿠스틱, 스웨덴세탁소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형 레이블 쇼파르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어색한 사이'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해당 티저는 14일 공개됐다. 영상은 녹음실에서 찍은 메이킹 필름 형식으로 쇼파르뮤직 아티스트들이 서로 곡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함께 녹음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레터 플로우가 함께 부르는 후렴 부분이 공개되면서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바닐라맨이 프로듀싱한 1번 트랙 '어색한 사이'와 스무살이 프로듀싱한 2번 트랙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어' 등 총 2곡으로 구성돼 있다. 쇼파르뮤직은 이번 앨범을 통해 2020년을 맞이하여 새로움에 대한 설렘과 소소함에 대한 행복을 표현하고자 했다.

4년만에 발매하는 쇼파르뮤직 컴필레이션 앨범인 만큼 기존 아티스트는 물론, 쇼파르뮤직의 새로운 아티스트인 보라미유, WH3N(웬), 최유리까지 합류한 앨범이 돼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앨범은 15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쇼파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