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라디오스타'는 '히트맨' 군단 출연으로 화제를 모아 체면 치레를 했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각각 6.2%,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9.9% 시청률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골목식당'에서는 20번째 골목인 홍제동 문화촌을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레트로 치킨집, 감자탕 집 등 새로운 출연진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디오스타'는 5.7%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히트맨' 주역인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3.9%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