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슈가맨3'에서 그룹 여행스케치(루카, 남준봉)가 무대를 꾸몄다.

1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는 '찐갬성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희열 팀 쇼맨으로는 EXID 솔지, 유재석 팀으로는 권진아와 서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이 소개한 슈가맨으로 여행스케치가 등장했다. 여행스케치는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히트곡 '별이 진다네'를 열창했다.

유희열은 "제가 이 형들과 정말 친하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여행스케치는 "사석에서 본 지는 20년이 넘은 것 같다"며 기뻐했다.

여행스케치는 "'별이 진다네'가 최근에 '응답하라 1988'에 나왔기 때문에 젊은 분들도 많이 알아주실 것 같은 기대감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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