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편스토랑’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말이김밥을 선보였다.

3일 밤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도경완 진행 아래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강다니엘, 정일우, 이정현 남편 신혼생활, 진세연, 이승철, 이연복, 이원일, 최현석 셰프, 붐, 전현무 연인 이혜성,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 심영순의 CU편의점 출시 메뉴 선정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혜성은 차돌박이깍두기볶음밥을 만들고 이를 전으로 마는 독특한 요리를 선보였다. 김치전에 이어 감자전까지 만들어 밥에 말아버리는 그의 요리실력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붐은 “살짝만 틀어도 새로운 음식이 나온다”라고 감탄했다. 이혜성은 “김치전으로 만 것보다 감자전으로 만 게 더 맛있다”라고 호평했다.

최자, 개코는 이혜성의 음식을 맛보고 “좀 더 자극적인 게 좋다”라고 말했고, 개코는 “불량한 맛이 필요하다”라는 혹평을 내놨다. 이혜성은 살짝 울 것 같은 속상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이내 씩씩하게 “참고하겠다”라는 다짐을 내놨다.

하지만 심영순 평가는 달랐다. 심영순은 “구수하고 먹고 싶은 맛. 아이디어가 좋다”라며 “얼굴도 예쁜데 음식도 잘 하네. 시간 끌지 말고 빨리 결혼해라. 전현무 같은 좋은 신랑감도 없다”라며 두 사람의 애정관계를 독려했다.

전현무 공개 연인 이혜성 아나운서 나이 1992년생이다. 전현무 나이 1977년생으로 두 사람 나이차이 15살로 화제가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