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 선수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사랑꾼 면보를 선보인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이대훈 선수가 신혼의 달달한 모습을 표출해 솔로 MC들의 부러움을 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대훈은 아내를 위해 제작한 영상을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해 태권도뿐만 아니라 사랑마저도 국가대표급이라는 걸 증명했다.

그러나 이대훈은 사랑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있어서도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그는 시작부터 태권도 도복을 갖춰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대훈은 "복장이 남다르다"는 MC 박소현의 말에 "혼자만 유니폼을 입어서 부담이 되지만, 태권도를 조금 더 알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입었다"고 전하며 태권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표현했다.

특히 그가 두각을 드러낸 종목은 림보였다. 빙상계의 최단신 곽윤기는 물론 148CM의 박나래 역시 자신감을 드러내며 출전했지만, 이대훈은 림보에 유리한 단신(?)들 사이에서 끝까지 선전해 결승까지 진출해다는 전언. 과연 승리한 최후의 1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대훈의 달달한 신혼이야기와 림보 경기의 최종 승자는 2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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