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에서 소개된 묵은지 등뼈찜 맛집 '우뜸해장국'이 소개돼 화제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묵은지 등뼈찜 맛집 '우뜸해장국'이 소개됐다.

이날 '2TV 생생정보'의 '고수의 부엌'에서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심상업로 63에 위치한 묵은지 등뼈찜 맛집 '우뜸해장국'을 찾았다.

'우뜸해장국'의 묵은지 등뼈찜은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묵은지 등뼈찜을 맛본 한 손님은 "새콤한 묵은지와 같이 먹으니까 고기 냄새도 안 나고 물리지도 않아 맛있다"고 했다.

'우뜸해장국'에서는 묵은지 등뼈찜으로 하루 74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묵은지 등뼈찜에는 1년 이상 숙성한 묵은지를 사용했다. '우뜸해장국'에서 1년에 사용하는 묵은지의 양만 5톤이었다. 또한 묵은지를 흑미죽과 함께 끓여 구수한 맛을 배가시키는 것이 비결이었다.

또한 '우뜸해장국'에서는 등뼈를 삶을 때 금화규 꽃잎을 넣고 함께 끓여 잡내를 없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2TV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