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갑오징어 철판볶음 맛집의 비법이 공개됐다.

30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는 갑오징어 철판볶음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갑오징어 철판볶음으로 연 매출 11억원을 기록하는 곳이다.

사장은 갑오징어 철판볶음 맛의 비법 중 해동 과정을 꼽았다. 그는 "해동 과정에서 레몬이 들어가야 비린내도 잡아주고 갑오징어의 살도 탄력있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요리 과정에서는 벌집문양의 칼집을 내 식감을 부드럽게 하고, 양념이 잘 배어들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육수. 대파, 무, 표고버섯, 대멸치, 말린 꽃새우, 말린 밴댕이를 넣어 육수를 만든다. 그 중에서도 멸치, 꽃새우, 밴댕이는 한 번 볶은 뒤 육수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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