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코미디언 유재석이 펭수와 재회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EBS 연습생 펭수의 집들이에 초대돼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유산슬은 '2019 MBC 연예대상'에서 펭수를 만나 '자이언트 펭TV'에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재석은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소속사의 후배 유산슬을 대신해 EBS로 향했다.

유재석은 환영 메시지를 따라 펭수의 집에 도착했다. 펭수는 유재석을 보고 "유재석 선배님이냐"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대신 왔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이날 유재석은 펭수가 운영하고 있는 '펭수네 붕어빵' 마지막 손님으로 초대돼 붕어빵 먹방을 선보였다. 이때 펭수는 유재석이 통보 없는 스케줄의 어려움을 털어놓자 속 시원한 해답을 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유재석은 펭수의 숙소를 방문해 펭수가 가진 물건을 보고 부러움을 내비치는가 하면, 눈싸움 고수 펭수와 맞대결을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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