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서프라이즈’ 배우 김하영, 개그맨 유민상 ‘썸’이 종결된 것일까. 김하영 이상형 배우 이재윤, 그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폭발중이다. 특히 그는 연예계 톱급 피지컬, 운동신경을 가진 배우로 줄리엔강과 함께 양대산맥으로 꼽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고정 패널 김하영은 유민상 썸 관계를 다시금 간접 부인하며, 이상형 배우 이재윤을 언급했다.

김하영은 이 같은 사실을 지난 해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도 공개한 바,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이 좋아서, 운동 잘 해서가 아니야. 목소리가 좋아서”라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재윤은 실제로 연예인들 중 피지컬, 근육 몸매, 비율 등이 좋은 배우로 유명하다. 혼혈인으로 '어깨 깡패'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줄리엔강 등과 함께 앞서 KBS 스포츠 예능 등에도 출연한 그는 넓은 어깨, 듬직하고 굵은 이목구비 등이 강점인 배우다. 실제로 그의 팬들은 “지금껏 실제로 본 연예인들 중 가장 섹시한 느낌이었다. 정말 남자답고 피지컬이 남다르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방송과 선수 활동을 병행 중인 파이터 김동현 역시 연예인 중 이재윤 싸움 실력이 남다르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그가 꼽는 연예인 싸움 순위는 1위 줄리엔강, 2위 이재윤, 3위 강호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도 남자다운 매력을 뽐낸 이재윤은 액션, 무술 연기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재윤은 육상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모든 스포츠에 일가견이 있다.

이재윤 연예계 데뷔는 모델로 시작됐다. 그는 지난 2004년 S/S SFAA 디자이너 김삼숙 모델로 패션쇼에 서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사극, 멜로, 현대극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지속적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윤 나이 84년생이며, 그를 이상형으로 꼽은 김하영 나이 1979년생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