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엄지원 성동일 주연 '방법'이 다소 낮은 시청률로 출발을 알렸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2.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전작인 '블랙독'이 첫 방송 당시 기록했던 시청률 3.3%보다 낮은 수치이며, '블랙독'의 종영 당시 시청률 3.7%보다도 낮은 시청률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3.1% 시청률을 기록해 '검사내전'에도 밀렸다.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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