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토브리그’ 주역 남궁민, 그가 시청률 17% 돌파에 따라 ‘한밤’과 함께 드라마 현장 취재에 나섰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김구라, 장예원 아나운서 진행 아래 드라마 ‘스토브리그’ 남궁민 인터뷰,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의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현장, 나이 잊은 배우 이영애 근황 등이 공개됐다.

앞서 남궁민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시청률이 17%를 돌파할 시, ‘한밤’에서 ‘스토브리그’ 취재 리포터를 자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는 현실이 됐다.

남궁민은 극중 열연 중인 배우 조병규, 박은빈 등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병규는 “백승수(남궁민) 같은 사람이 상사라면 난 바로 사표 내고 나갈 것”이라는 강력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병규는 고세혁 팀장으로 분한 이준혁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남궁민을 폭소케 했다.

이어 남궁민은 극중 운영 팀장으로 분한 배우 윤병희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기사에 난대로 “나는 정통 강남파”라며 “드라마 덕분에 모두가 절 알아봐준다.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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