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도쿄돔 2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트와이스는 3월 3일과 4일 일본 도쿄에서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 라이츠' 인 재팬(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을 개최한다.

지난 9일 티켓 예매가 시작됐으며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특히 트와이스는 지난해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인 21개월 만에 도쿄돔 입성을 이뤄냈고, 1년여 만에 다시 도쿄돔을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 '앤드 트와이스 -리패키지-(&TWICE -Repackage-)'와 신곡 '스윙(SWING)' 역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신보와 타이틀곡은 일본 라인 뮤직 주간 차트(집계 기준 2월 5~11일) 중 앨범과 송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일본 2집 '앤드 트와이스'의 리패키지 음반으로 새 노래 '스윙'이 추가로 담겼다.

'스윙'은 메가 히트곡 '낙 낙(KNOCK KNOCK)'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탄생시킨 이우민(collapsedone)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트와이스의 매력을 녹여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주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17개 지역 29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 '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월드투어 속 빛나는 순간과 특별한 성장기를 담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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