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정글의 법칙'에서 코미디언 김병만이 난마돌 탐사에 나섰다.

15일 밤 9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병만은 "난마돌이 대양 쪽이랑 가깝다. 굉장히 큰 파도를 만날 수 있다"며 멤버들과 함께 난마돌을 향해갔다.

난마돌은 폰페이의 사우델레우르 왕조가 약 1000년 간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중 유적지다. 현무암과 산호석으로 이루어진 100여 개의 인공섬이 정교한 기술로 축조돼있다.

6년 전 난마돌을 찾아왔던 김병만은 당시 날씨가 좋지 않아 수중 탐사는 실패했었던 터. 그만큼 김병만은 다시 찾아온 기회에 결연한 태도로 임했다.

물 아래 난마돌을 본 김병만은 "그 당시에 어떤 기술로 물 속에서 축조물을 만들었을까"라며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