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랍스터 맛집이 등장해다.

18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먹킷리스트'에서는 박민혁 셰프가 랍스터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처음으로 소개된 맛집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식당이었다. 편백나무 찜기에서 쪄낸 랍스터는 한 마리에 2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대표 메뉴로는 랍스터 라면이 있다. 얼큰한 국물과 함께 랍스터를 즐길 수 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두 번째 맛집은 랍스터찜과 버터, 칠리가 들어간 랍스터 구이가 대표 메뉴다. 또한 이 곳에서는 랍스터 꼬리회도 맛볼 수 있다.

박민혁 셰프는 이 맛집에서 사용하는 2kg짜리 대왕 랍스터에 대해 "맛을 즐기기 좋은 크기"라고 설명했다. 부엌에서 요리에 열중하던 사장은 랍스터찜 맛의 비법에 대해 "맥반석 위에 올려 놓고 랍스터를 찌면 잡내를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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