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슈가팝 밴드 마리슈가 신곡 '팬레터(Fan Letter)'를 발표한다.

마리슈는 오는 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팬레터'를 발매한다.

신곡 '팬레터'는 마리슈 특유의 달콤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이 단연 돋보이는 곡으로, '편지'라는 오브제를 통해 곡의 전반적인 메세지를 전하며, 현대에 잊혀져가는 아날로그한 감성을 더욱 따뜻하게 이끌어냈다.

마리슈는 "나의 최애에게, 혹은 나의 사랑에게, 그리고 어쩌면 우리가 함께 걷는 여러분에게 전하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박성욱(보컬, 기타), 고수영(키보드), 강규현(베이스)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 마리슈는 어쿠스틱하고 공감성 짙은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밴드로써 최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팬층을 확장 중인 밴드다.

현재 17일부터 29일까지 소속사인 슈가레코드와 마리슈 SNS 채널을 통해 '팬레터' 이벤트가 진행중다.

'팬레터'는 29일 사오공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미니 콘서트 '다 불러주는 밤'을 통해 라이브로 최초 공개된다. 본 공연의 티켓 예매는 현재 슈가레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예매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슈가레코드, 스위치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