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한다.

20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아이즈원, 드림캐쳐, 위키미키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아이즈원은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를 내고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피에스타'는 이름이 가진 의미처럼 아이즈원이 모여 절정과 만개를 피워낸 모습을 축제라는 이미지로 형상화해 더욱 과감하고 화려하게 표현한 곡이다. 10개월만에 타이틀곡 '피에스타'로 컴백하는 아이즈원은 파워풀한 군무와 물오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스크림(Scream)'으로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타이틀곡 '스크림'은 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 조화를 시도한 곡으로, 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를 담았다. 앨범마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팀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왔던 드림캐쳐가 이번 앨범에서는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전체로 뭉친 위키미키도 컴백한다. 위키미키는 타이틀곡 '대즐 대즐(Dazzle Dazzle)'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발랄하고 상큼한 위키미키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것으로 예고했다.

이번 주 '스튜디오 M'에는 록밴드 이브와 에이비식스(AB6IX) 대휘가 초대됐다. 이브는 신곡 '잠에 취해'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 곡은 이브 원년 멤버들이 완전체로 다시 뭉친 뒤 처음 선보이는 곡이며, 이브가 올해 진행하는 신곡 발매 및 공연 계획인 '2020 이브 프로젝트'의 문을 여는 곡이다. 2001년이후 처음으로 완전체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음악팬들에게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휘가 레전드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문별, 여자친구, 펜타곤, KARD,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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