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안재홍이 직접 꼽은 숨은 명작이 '출발! 비디오여행'을 통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출발! 비디오여행'의 '숨어 보는 명작 - 사냥의 시간' 편에서는 배우 안재홍이 출연해 새로운 작품부터 그의 인생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2009년 데뷔해 2014년 영화 '족구왕',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독보적인 매력으로 두터운 팬을 보유하게 된 배우 안재홍. 영화 '1999, 면회'와 '소공녀' 등 광화문 시네마가 발표한 네 편의 작품에 모두 출연하며 광화문 시네마의 페르소나로도 불리는 그는 평범한 상황과 대사를 비범하게 소화하는 것이 주특기다. 이런 안재홍이 자신과 똑 닮은 작품을 그의 숨보명으로 꼽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안재홍은 이번 주 '숨보명(숨어 보는 명작)'을 공개하며, 영화를 볼 때 '이것'을 가장 눈여겨보는 것이 있다고 밝힌다. 모든 영화 속에 다 있고, 우리도 늘 보는 영화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안재홍이 직접 뽑은 숨은 명작과, 그가 평소 눈여겨보는 건 무엇일지 23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되는 '출발! 비디오여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재홍이 출연하는 '사냥의 시간'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