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슈가맨3' 배우 정인호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31일 저녁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윤하와 적재가 출연해 슈가맨을 소환했다.

이날 유재석은 슈가맨의 슈가송에 대해 2011년에 발표한 발라드 곡이며, 이별을 후회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라는 힌트를 공개했다.

또한 송일국은 슈가맨에 대한 힌트로 "저와 같이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등장한 슈가맨은 정인호였다. 정인호는 '해요'를 열창하며 여전한 가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정인호는 이별 노래인 '해요'가 남성들의 사랑을 받은 이유에 대해 어떻게 보면 지질할 수도 있다. 본인의 입장에서 들으면 가슴을 울리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인호는 "서울예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었을 때 탤런트 27기 공채로 뽑혔다. 송일국 김용희 박솔미 홍은희가 동기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