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이미도가 남편과 아들을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미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미도는 최근 SNS를 통해 17개월된 도형이와 함께 찍은 '엄마의 개인생활' 사진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가운데 이미도의 아들 도형이는 부모가 자고 있는 사이 잠에서 깨자마자 책장으로 향했다. 이미도의 아들 도형이는 혼자 책을 꺼내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잠에서 깬 이미도는 아들의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후 이미도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남편을 깨웠다. 이미도는 남편을 번쩍 안아들고 거실로 나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미도의 남편은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 이미도 남편이자 두 살 연하 오빠 이상준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미도 남편은 "어린 친구들한테 형님처럼 하더라. 그거 보고 저는 절대 동생이 되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미도는 "다른 아빠들은 연예 활동을 하지 않나. 그런데 저희 남편은 회사원이다. 회사원의 리얼 육아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