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시청률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 83회와 84회의 시청률은 각각 26.4%와 3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기록한 81회(22.4%), 82회(26.9%)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16일 방송된 80회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0.4%를 뛰어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의 비밀에 접근해 가는 구준휘(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유라(나영희)가 뺑소니 사고의 진범을 바꿔치기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인지에 시청자의 관심이 모였다.

김설아(조윤희)를 두고 갈등 중인 도진우(오민석)와 홍화영(박해미)는 회사 최대 주주인 구준휘의 마음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도진우는 부회장 자리를 놓고 자신을 흔드는 홍화영에 정면돌파를 선언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사풀인풀']